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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만난 이란 … 1200m 고지 넘으면 브라질 보인다
박지성(왼쪽)이 2009년 6월 1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남아공 월드컵 최종예선 이란전에서 동점골을 터뜨린 뒤 포효하고 있다. 박지성 뒤는 이근호. [중앙포토] 영원한 라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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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축구장에 노래하는 호랑이가…" 임재범 애국가에 기대감
■ 임재범 애국가 임재범이 애국가를 부르면 어떤 느낌일까. 축구 팬들은 오는 19일 오후 3시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임재범의 애국가를 직접 들을 수 있다. 대한축구협회 관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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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 닫은 박지성-네쿠남 ‘말보다 발을 보라’
영화 트로이를 보면 그리스의 선봉장 아킬레우스(브래드 피트)가 상대국의 골리앗 장수를 쓰러뜨리자 곧바로 싸움이 끝난다. 상대국 병사들이 싸울 의지를 잃고 항복을 선언했기 때문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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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11 AFC 아시안컵] 캡틴 실력으로 보면 우승컵은 한국 것
한국 박지성 주장을 보면 아시안컵 우승 후보가 보인다. 8일(한국시간) 카타르 도하에서 막을 올리는 아시안컵의 우승 후보 4개국은 왼팔에 노란 띠를 찬 사나이가 팀 전력의 핵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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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기는 광저우] 고교생 김우진 2관왕 쐈다
고교생 궁사 김우진(18·충북체고·사진)이 기어코 일을 냈다. 김우진은 24일 광저우 아오티양궁장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남자양궁 개인전에서 우승하며 22일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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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이 참여한 영웅 만들기, 지상파 시청률의 2배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‘슈퍼스타K 2’ 톱11.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존박·김그림·앤드류 넬슨·김지수·강승윤·이보람·장재인·김은비·허각·김소정·박보람.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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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이 참여한 영웅 만들기, 지상파 시청률의 2배
‘슈퍼스타K 2’ 톱11.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존박·김그림·앤드류 넬슨·김지수·강승윤·이보람·장재인·김은비·허각·김소정·박보람. 사진=엠넷 제공 23일 새벽 케이블 채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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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재현의 시시각각] “모든 인사는 정실이다”
요즘 장안의 화제라는 ‘슈퍼스타K’(시즌 2)를 나도 몇 차례 시청했다. 많은 젊은이들처럼 금요일 밤에 목매는 ‘본방 사수’까지는 아니지만 재방송이라도 만나기만 하면 일단 채널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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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청률 1% 목말라하던 케이블TV, 깜짝 놀랄 두 자릿수 기록
‘마(魔)의 1%’를 부르짖던 케이블TV가 시청률 두 자릿수 시대를 맞았다. 3일 방송된 채널 Mnet의 오디션 리얼리티 프로그램 ‘슈퍼스타K 2’ 7회가 9.915%(AGB닐슨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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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남아공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] 유종의 미 vs 벼랑 탈출
7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오른 한국이 여유 있는 최종전을 갖는다. 상대는 벼랑 끝에 선 이란이다. 두 팀은 17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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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리듬체조 김연아’ 신수지 … 월드컵 톱10 도전
신수지가 리듬체조 월드컵을 앞두고 태릉선수촌 다목적체육관에서 리본 종목 연습을 하고 있다. [이영목 기자]‘리듬체조 요정’ 신수지(18·세종대)는 ‘체조의 김연아’로 통한다. 김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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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시 박지성 …‘지옥’ 문턱서 허정무팀 구했다
‘우리의 캡틴’ 박지성(28·맨체스터 유나이티드)이 천금 같은 동점골로 대한민국 축구를 ‘원정팀의 무덤’에서 건져냈다. 해발 1200m가 넘는 고지, 추적추적 내리는 빗줄기와 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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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림픽 ‘평안’ 깨질라 … 베이징 ‘전투 모드’ 돌입
중국 신장(新疆)위구르 자치구에서 4일 발생한 유혈 테러 사건은 수도 베이징(北京)을 바짝 긴장시키고 있다. 베이징 올림픽을 나흘 앞두고 터진 이번 사건을 신호탄으로 중국 정부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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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LL 지키는 ‘바다의 탑건’
“해군 최고의 함포 사격 실력을 바탕으로 적이 북방한계선(NLL)을 도발하면 즉각 응징하겠습니다.” ‘포술 최우수 전투함’으로 뽑힌 해군 2함대 소속 부천함의 함장인 전창빈(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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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도 이동국 이란을 깨다오
그래도 이동국(28.미들즈브러.사진)이다. 천신만고 끝에 아시안컵 8강에 오른 축구 대표팀이 22일 오후 7시20분(한국시간)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부키트 잘릴 국립경기장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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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립오페라단 오디션 가 보니…
12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린 국립오페라단 오디션 무대. 참가자들은 약 3분 안에 모든 기량을 보여줘야 한다.[사진=김성룡 기자]12일 오후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. 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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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란 감독 "아시아에 우리 상대는 없다"
"아시아에서 우리의 상대는 없다"이란의 갈레노이에 감독이 15일 오후9시(한국시간) 이란 테헤란에서 벌어지는 한국과의 아시안컵 예선전을 앞두고 승리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고 조이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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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차군단 "도르트문트를 사수하라"
'이탈리아 앞에만 서면 왜 작아지는가'. 독일은 1923년 1월 1일 밀라노에서 이탈리아와 첫 맞대결을 펼쳐 1-3으로 패한 후 역대 전적 7승8무13패로 저조했다. 가장 최근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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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이번엔" 골 넣는다 뛸 기회다
외로운 원 스트라이커 조재진 프랑스전을 끝낸 한국 대표팀은 19일(현지시간) 레버쿠젠의 울리히 하버란트 구장에서 회복훈련을 했다. 훈련 후 인터뷰에 조재진(25.시미즈 S-펄스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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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오늘밤 능력을 입증하라" 이천수·차두리·이동국 … 공격진 재구성
발칸의 강호를 상대로 태극전사들이 출격한다.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1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세르비아 몬테네그로와 평가전을 치른다. 2-2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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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카무라 순스케, 셀틱 이적 확정
[마이데일리 = 김현기 기자] 일본축구대표팀의 미드필더 나카무라 순스케(27·레지나)의 셀틱행이 확정됐다. 일본의 스포츠지인 '닛칸스포츠'는 22일(한국시간) '나카무라가 스코틀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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히딩크 감독 '월드컵 신화' 이어갈까
[마이데일리 = 김덕중 기자] 2002년 한국축구 역사에 큰 획을 그었던 거스 히딩크(58·PSV에인트호벤) 감독이 2006년 호주대표팀의 사령탑으로 내정됐다. 다음달로 예정된 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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히딩크, 호주대표팀 감독 부임 확정
[마이데일리 = 김덕중 기자] 한국축구를 월드컵 4강으로 이끈 거스 히딩크(59·PSV에인트호벤) 감독이 호주 대표팀 감독에 정식으로 취임했다. 호주축구협회는 22일(이하 한국시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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히딩크, 호주대표팀 감독 부임 확정
[마이데일리 = 김덕중 기자] 한국축구를 월드컵 4강으로 이끈 거스 히딩크(59·PSV에인트호벤) 감독이 호주 대표팀 감독에 정식으로 취임했다. 호주축구협회는 22일(이하 한국시간